tokyo
사진 백업을 잘 안하는 편이고 스마트폰을 자주 고장내서, 정말 좋아하는 사진들은 많이 분실됐다. ... 주1) 사진은 시간 순이 아님. 주2) 1회 여행 분의 사진이 아님. ... 아무튼 여행은 언제나 공항부터 즐겁다. 하라주쿠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인생 pt.2를 시작 할 수 있었다. 마음의 고향이기도 한 곳. 신-나카노. 생전 처음 일본에서 머무르던 곳. 옛날 일본 귀족들이 살던 동네라서 월세가 비싸다고 했는데, 정말인지 잘 모르겠다. 니시-아자부, 호텔. 롯폰기, 아오야마 인근이라 서양인이 많고 평화로운 동네였다. 인근 놀이터에서 놀던 다국적 꼬맹이들이 떠오른다. 신-나카노, 료. 생전 처음 일본에서 머무르던 곳. 한국에서부터 알게된 일본친구들이 우리가 가는 날짜에 맞춰서 집을 할로윈 분위기로..
20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