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 12:47ㆍlikes
#셔츠처돌이
#셔츠성애자
옷장에 셔츠만 있다. 저거 다 셔츠.
그 외에는 셔츠랑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가디건1, 후드1 그리고 베이직 아이템들 뿐이다.
최근 좋아하는 셔츠 브랜드는,
로맨틱크라운 (Romantic Crown)
버버리 (Burberry)
타미힐피거 (TOMMY HILFIGER)
정도 되겠다.
내가 셔츠를 고르는 조건은,
1. 오버핏
2. 오픈-카라 시 모양이 예쁠 것
3. 손을 완전히 가려줄 정도의 소매길이
정도 되겠다.
소매길이가 짧으면
습관적으로 입수보행(?)을 하게되고
뭔가, 무의식적으로 손을 노출시키는걸 꺼린다.
아무튼 셔츠를 좋아한다.
일 할 때도 셔츠, 놀 때도 셔츠,
잘 때도 셔츠.
그런데 처음부터 셔츠를 좋아하진 않았다.
오히려 어릴 적에는 셔츠를 절대 입지 않았는데
그게 목 둘레가 굵어서.
그러다가 내가 셔츠를 좋아하게 된 계기.
DNA 뷔 스타일링.
오버핏 셔츠에 단추 2개 정도,
오픈-카라 해준게 너무 잘 어울렸다.
그렇게 셔츠와 레드(?)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빨강색을 주제로도 언젠가 포스팅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