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OF THE SOUL TOUR. 티켓팅에 성공했다, 했었다. 처음이었다. 2019년부터 라이브를 보고싶다, 라고 생각해서 몇 번 시도했는데 급한 성격 탓에 망했다. 그래서 이번에 참 기대했는데.. 옛날. L'Arc-en-Ciel이라는 밴드를 좋아했었다. 2년 정도 지나고.. 일본 오사카까지 가서 처음 라이브를 봤다. 와.. 내 가수가 등장 할 때, 그 감동은 아직도 잊지못한다. 방방콘을 안봤다. 이번에도 같은 감동을 느껴보고 싶었나보다, 동화 속 주인공과 만나는 순간 같은. 간절히 바라는 것은 잘 이뤄지지않더라. 코로나 병역의무 이게 참.. 타이밍이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다. 그냥 기다려봐야지. 오늘도 나는 뮤비만 보고 음원만 듣는다.